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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만사

한파특보 기준 정리!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를 대비해요

by 우주스페이스 2022. 11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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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밤 비가 내렸습니다. 기상청은 이후 한파 특보를 내린다고 알렸습니다.

이제서야 정말로 겨울이 시작되는 것 같은데요.

오늘은 한파특보가 정확히 어떤 기준으로 발령되고 또 그에 대한 대비책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갑작스럽게 찾아온 한파에 대비해 한파주의보와 한파주의보 발령기준 등에 대해 알아보고 한파로 인한 피해 예방법과 질병 발생 가능성에 대한 대비책을 소개하겠습니다.

한파는 겨울에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현상으로 한파가 예상될 때 기상청은 '한파주의보'와 '한파경보'를 발령합니다.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래 각 특보의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발령됩니다.

 

 

 





한파 주의보입니다.

-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℃ 이상 떨어져 3℃ 이하, 평년값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될 때, 
- 아침 최저기온이 2일 이상 -12℃ 이하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될 때,
- 급격한 저온으로 인해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,


한파 경보입니다.

- 아침 최저기온이 전날보다 15℃ 이상 떨어져 3℃ 이하, 평년값 이하가 될 것으로 예상될 때, 
- 아침 최저기온이 2일 이상 -15℃ 이하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될 때,
- 급격한 저온으로 인해 넓은 지역에 상당한 피해가 예상될 때,


 

한파특보 기준

 

한파로 인한 피해를 예방하는 방법입니다! 


- 과도한 신체 활동이나 긴 야외 활동을 자제하고 따뜻한 곳에서 규칙적인 휴식을 취하세요.

- 충분한 영양과 수분 공급을 유지하고 따뜻한 옷, 담요, 음료로 체온을 유지하세요.

- 선천성 질환, 내분비계, 심혈관계, 신경계, 감염성 질환, 피부질환 등 만성질환이 있는 경우 겨울철 적절한 예방과 치료를 위해 의사와 상담해야 합니다.

-한파는 호흡기 질환이나 순환기 질환의 발병률을 높이고, 심각한 경우 사망에 이릅니다.

- 한파가 지속될 때 실내 온도가 4℃ 떨어지면 심혈관 사망 위험이 5% 증가하고 혈류 속도가 더 느려지며 혈청 피브리노겐 수치가 높아져 뇌경색 위험이 높아집니다.

- 노후 주택은 변압기를 미리 점검하여 과부하에 대비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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